2014. 8. 24.(주일) [푸른 애벌레의 꿈]
내가 사는 곳은 사람들이 '촌'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함양읍까지는 차로 10분도 안걸리지만 그래도 그냥 면단위, 그러니까 면소재지!
면사무소, 보건소, 우체국, 농협, 중학교, 초등학교, 파출소 등.
이런 작은 동네에서 미술전시회가 열렸다.
그것도 무슨 문화센터나 미술관이 아닌 그냥 작은 마트에서.
도시의 큰 마트가 아닌 그냥 슈퍼마켓 정도.
촌에서 열린 전시회라고하지만 내용은 촌수준이 아니다.
마광수, 이목일, 최연수, 김기룡 등 4명의 작품이 가게 안에, 가게 밖에 전시되어 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가면 경남도민일보의 기사를 볼 수 있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56627
여기는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2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