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면 저도!

2013. 12. 31.(화) [푸른 애벌레의 꿈]

허수아비! 너무 멋있어 메인으로 잡았다.

집에서 마산 저도 연륙교까지는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다.

'저도'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섬! 국제신문의 '근교산' 코스를 그대로 따라갔다.

저도 연륙교주차장 출발(10:45) -> 하포정(11:10) -> 제1전망대(11:37) ->제2전망대(11:53) [점심 식사 및 휴식 : 50분]

-> 능선4거리(13:42) -> 용두봉 정상(13:50) ->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 연륙교주차장 도착(14:40)

사족을 붙이자면 : 국제문의 코스를 반대로 가는 것이 나을 듯.

(그 이유는) 건조한 계절에는 먼지가 많이 나는데, 국제신문의 코스를 반대로 가면 산행 끝머리에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에어펌프가 설치 되어 있기 때문! (산행 시작 즈음에는 에어펌프 먼지털이기가 필요 없을 테니까)

연륙교 주차장에서 본 트럭!

콰이강의 다리에는 엄청나게 많은 자물통들이 달려있다. 이 마음 변치 말기를 바란다.

콰이강의 다리!

콰이강의 다리 옆에 있는 저도연륙교!

마을 풍경!

하포정!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제2전망대로 내려가는 계단!

제2전망대!

제2전망대 옆에는 낚시군들이 보였다.

사랑은 마음의 예술!

용두봉으로 오르는 급경사길에서 만난 목장승! 첫번째 가족!

두번째 가족!

조금 더 올라가면 세번째 가족이 있다.

드디어 정상인 용두봉!

정상표지석 옆에 있는 목장승! [신들린조각]님의 작품! [신들린 조각]님의 블로그 주소는 여기-> http://blog.naver.com/kkk6092

용두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저도연륙교!

다시 콰이강의 다리를 건넌다!

사랑의 약속! 사랑의 맹세! 꼬옥 지켜라! 알긋나?

연륙교 바로 밑에 있는 콰이강 펜션!

구복 예술촌을 들어가봤다. (구복예술촌장 : 석강 윤환수)

구복예술촌 공연장!

조각작품도 보고, 전시관의 그림들도 감상하고....

전시관 입구에 있던 풍고!(우리는 어렸을때 그렇게 불렀다.)

전체적으로 꼼꼼하고 잘 꾸며진 예술관! 전시관 두곳에서 수준높은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전시관 안의 벽난로!

여기는 꼭 통영 동피랑 마을 분위기!

바다를 바라보면서 섬을 한바퀴 도는 코스! 국제신문의 지도가 있어 편리했다.

오늘도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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