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6.(금)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 공연은 10시가 다돼서야 마쳤다.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요즘의 아이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깊이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는 나는 쉰세대일까?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팟팅!
깊어가는 가을 밤!
웅크려있던 우리의 감성을 깨운 그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까지 함양까지 달려온 동물원,
그리고 자전거탄풍경과 여행스케치!
감사! 당신들 멋졌어요!
마지막에 고래고래 불렀던 <일어나>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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