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그리고 축구경기 관람

2010. 11. 20.(토)

 

근처에 가니 여기가 축구장 분위기! 파킹하고 나서 결혼식장을 물어서 찾아갔다. 

 

이런 차들을 보니 결혼식장 느낌이 난다.

 

 신랑 신부의 어머니들! 두분이 자매처럼 보입니다!

 

  노 코멘트!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좋은 며느리 들인다고 입이 귀에 걸릴만큼 좋지만 내색할 수 없어 자제!

 

 영화 관람 시간! 영화의 주인공은 누구?

 

 영화에 나오는 두 주인공, 그 영화를 보고 있는 두 주인공!

 

 신랑의 만세 삼창이 재미 있었다. "땡 잡았다 만세~" 만세 삼창 직전!

 

 주례님도 싱글벙글!

 

 오늘의 주인공. 나 이뽀오~?

 

 하객 여러분, 천천히 맛있게 드세요! 그러나 싸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식당 지킴이!

 

 W.C는 월드컵의 약자?

 

 흑인이 걸친 하얀 드레스!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 갔다. 결혼식 덕분에... 전북과 경남의 6강 플레이오프. 지면 탈락, 이기면 4강진출!

 

 내고향 전북을 응원해야 하나? 내가 사는 경남을 응원해야 하나?

 

 하프타임! 전광판에 클로즈업화면으로 잡히면 선물이 있다. "카메라맨!  우리 가족의 모습을 좀 잡아주세요!"

 

전북이 2대0으로 이겼다.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