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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남원 허브축제를 찾아온 인디오아파치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5.

2010. 05.15.(토)  [푸른 애벌레의 꿈]

 

원래 허브측제를 대강 둘러보고 바래봉을 오르려고 했지만 그 계획을 무너뜨린 인디오 아파치의 연주.

한번 공연하고 30분 쉬고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공연. 그래도 세번씩이나 찾아갔다.

아름답지만 웬지 모를 슬픔이 묻어나는 이 세사람의 연주!

허브축제에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 머물게 하는 곳은 여기뿐인가?

철새는 날아가고, 황야의 무법자 등 귀에 익은 곡, 정확히는 몰라도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곡, 전혀 모르는 곡, 그래도 다 아름답다.

네이버에 카페도 있다. 그냥 그렇고 그런 연주단체가 아니라 인디오아파치를 대표하는 연주단체.

여기 바로 아래 카페주소. 네이버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쉽게 회원가입된다.

http://cafe.naver.com/americataky.cafe

 

   악기는 주로 팬플륫, 우리나라의 단소와 비슷한 것들. 대나무로 만든 것들이었다.

 

   가운데와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연주자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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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도 화려한 듯 보이지만 어두운 느낌이 섞여있는 것처럼 이들의 음악 또한 흥겨운 것 같지만 한이 묻어나는 느낌!!

 

    여름에 이옷 입고 연주하려면 덥겠습니다.

 

   뒷모습가지도 아름다운 인디오 아파치!

 

   중간중간에 듣기좋은 서울말로 해설을 해주시던 분!

 

   뒷부분에는 이런 춤도 선보였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으려나? 만날 수 있겠지!!

 

   인디오아파치가 있어서 허브축제가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