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2. 20.(금) [푸른 애벌레의 꿈]
진아의 졸업식.
모처럼 식구들이 함께 여행(?)을 다녀온 날.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 행복한 하루!
무신놈의 바람이 이렇게나 분다냐? 엄청 바람에 세게 불던 하루였다.
방얻으러 가서 고생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졸업이라니.. 4년이 금방 지나갔다.
아직 졸업하려면 1년반이나 남은 오빠야가 동생의 가운과 모자를 빌려쓰고 똥폼을 잡았다.
우리네 남매아그들!
딸애의 가운과 모자를 빌려쓴 엄마야! 어색한 웃음이 행복해보인다.
우리 가족 네식구! 나보다 아들애가 조금 더 크고, 아내보다 딸애가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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