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섬진강길을 달리다. 향가터널!

2018. 6. 16.(토)                          [푸른 애벌레의 꿈]

   섬진강자전거길! 지난번 나혼자 달렸던 구간을 오늘은 세 식구가 함게 달렸다는 것!

   향가터널에서 섬진강길을 거슬러 1시간 달려갔다가 다시 향가터널로 되돌아오기.

   준비해간 주먹밥으로 점심식사! 점심 식사 마치고 버스킹 한시간!

   이번에는 향가터널에서 섬진강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기.

   오전에 두 시간, 오후에 두 시간, 네 시간 동안 자전거 타기!

   향가터널 순창쪽  입구 모습

 

  

   향가 터널과 연결되는 다리! 행여 유리가  깨질까 걱정, 유리가 깨지면 다리 밑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에 무섭습니다. 아이고 무시버라!

 

   자전거길은 대부분 다리 아래로 지나갑니다.

   공설운동장의 본부석과 같은 건물입니다!

   잠수교를 건너갑니다.

   와, 산딸기! 산딸기로 포식한 날! 양질의 무공해 산딸기를 다섯웅큼이나 먹었습니다! 

   다시 향가터널로 돌아왔습니다! 빨간색 공중전화박스가 향가유원지인증센터!

 

   주먹밥으로 점심 식사 마치고... 한 시간 동안 버스킹! 노래는 즐겁다!

 

   이제 향가터널에서 섬진강 아래쪽으로 한시간 내려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기! 여기는 순창군 입면 농공단지! 금호타이어 공장이 있습니다.

   아스팔트 길바닥에서 아지랑이 처럼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지만, 씽씽 달릴만 합니다.

    야생화 동산! 

  오전에도 산딸기 군락지를 만났는데 오후에도 또....  오늘은 맛좋은 산딸기를 배부르게 먹어본 날입니다.

 

   다시 향가유원지 가까이 왔습니다.

   향가터널 안에서 휴식중!

   무더운 여름날 등산했던 것이 비하면 자전거 타기는 훨씬 쉽습니다.

   오늘  사진은 니콘 D750 & 니콘 28N

   그냥 자전거 타고 달리면서 찍는 막샷이 대부분입니다.

   하루종일 안전한 라이딩으로 즐거운 라이딩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