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지리산 천왕봉!

2018. 1. 3.(수)                                    [푸른 애벌레의 꿈]

   (오늘은 솔로!) 장터목 대피소에서 만난 눈사람!  

   백무동주차장에 파킹. 주차비 5천원. 출발(8:18) ⇒ 하동바위(9:05) ⇒ 참샘(9:28) ⇒ 능선길(9:50) ⇒ 장터목대피소(11:13) [점심식사 20분]

   ⇒ 통천문(12:10) ⇒ 천왕봉 정상(12:31) ⇒ 하산. 장터목대피소(13:04) ⇒ 백무동주차장 도착(15:21)

    

   백무동 탐방안내소!

   연리목. 앞모습과 뒷모습

   하동바위 앞에 있는 철다리는 폐쇄. 나무계단으로 대체!

 

   참샘!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겨우살이가 보인다.

   힘든 돌계단길을 따라 능선길까지 올라왔다.

   장터목대피소 풍경! 안해(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겨울등산에서는 편하게 밥먹을 장소(대피소)가 있다는 것은 진짜 고마운 일!

 

   20분만에 점심 식사 마치고 바로 천왕봉을 향해 출발!

   뒤돌아보니 반야봉이 보인다. 사람의 엉덩이 모습과 비슷한 반야봉!

   나의 오래된 모델! 바위에서 솟아난 나무!

   이쯤에서 만난 어떤 등산객은 반바지 차림이었다.

   통천문!

   저기 보이는 곳이 천왕봉! 천왕봉 가까이까지 왔다.

   드디어 천왕봉에 오르다!

   다시 올라온 길을 따라 하산. 여기는 장터목 대피소!

 

   죽어서도 사랑을!

   2018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오늘 사진은 삼성 NX10 & 삼성 NX 12-24mm

   등산은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