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06. (금) [푸른 애벌레의 꿈]
진주 다녀올 때면 고속도로에 잘 보이는 뾰족한 산, 그 산이 필봉산이다. 맨 뒤로 보이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
산청 동의보감촌은 볼거리가 많게 잘 가꾸어진 곳이지만 오늘은 그냥 등산만 하고 돌아왔다.
제일 윗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 시작(10:05) -> 여우재(10:55) -> 필봉산 정상(11:18) -> 반대 방향으로 하산
-> 동의본가(12:29) -> 주차장 도착(12:43)
휴양림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다. 금년 여름에는 여기 휴양림에서 2박 3일 정도 야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겨울이라 물이 맑다.
급경사길을 오르면 안부인 여우재! 5분간 휴식!
드디어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정상에서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도 잘 보인다.
올라갔던 반대방향으로 하산. 여기는 처음길! 바위지대가 있다.
드디어 동의보감촌에 들어왔다.
차량회수를 위해 한참을 올라갔다. 아래에서 바라본 필봉산!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심에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