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6.(주일) 19:30 함양 늘푸른교회
내가 모르고 있었지만 유지연님은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다.
이런 분의 연주를 바로 코앞에서 듣고 함께 찬양하는 시간은 감동의 연속이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연주를 그냥 편하게, 아주 가까이서 듣고 함께하며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축복이었다.
나의 꿈도 공원 한켠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는 것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기타의 대가를 보면 많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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