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1. [푸른 애벌레의 꿈]
음악 선생님
장신영
오, 선생님!
그대의 노랫소리가 아름다워.
그 파이프 같은 목소리는 자장가 같죠.
오, 선생님!
그대의 콧구멍은 백만불짜리 콧구멍.
나도 콧구멍을 키워야겠소.
그대의 노랫소리는
혹시 콧구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요?
사랑하오 콧구멍
우윳빛깔 음악선생님....
그대는 나의 남진
그대는 나의 태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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