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9.(월)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전남 고흥의 녹동항까지는 3시간 거리. 녹동항에서 제주항까지 4시간 걸린다.
내가 탄 배는 남해고속의 카훼리 7호. 8천톤. 탑승가능인원은 1,100명. 여름 성수기라 10% 할증.
차량 선적은 일찍 접수하면 배의 지하실에 해당하는 공간에 운전자가 직접 끌고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배의 후미에 크레인으로 끌어 올려 선적한다.(내 차도 여기에...)
제주도를 향해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제주항에 도착한지 1시간 20분이 지나서야 내 차는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용두암에 대한 정보는 여기에 있다.
http://korean.visitkorea.or.kr/kor/inut/where/where_main_search.jsp?cid=228853#none
용두암은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용 머리 위로 파도가 넘실거리면 마치 용이 파도를 타듯 그 모양새가 위엄있고 멋스럽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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