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느낌! 졸업생 모두가 즐거웠던 졸업식!

2013. 2. 13.(수)

 

  그동안의 졸업식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다. 

  졸업식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상장 수여식, 장학금 전달식이었다.

  상장이나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졸업식장의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라고 할 수 없는 의식이었는데.....

  오늘 우리 학교(함양중학교) 67회 졸업식은 졸업생 모두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의미있는, 즐겁고 행복한 졸업식이었다.

 

   

 

   새로운 세계로의 첫걸음을 축하합니다. 멋지게 꾸며놓은 졸업식장!

 

  재학생들과 학부모, 내빈들이 자리를 잡은 다음 주인공인 졸업생들이 담임쌤과 함께 입장한다.

 

   졸업장 수여. 담임쌤이 학급의 대표인 반장에게 졸업장을 수여한다.

 

   공부잘했다고 받는 상, 모범학생이라고 받는 표창, 결석 안했다고 받는 상 등등. 교장쌤께 상받을 학생들, 대표로 한명이 상을 받는다.

 

   운영위원장, 총동창회장, 학부모회장, 기관장들이 수여하는 외부상도 이렇게 한번에 수여한다.

 

   외부상 수여 후 포토타임!

 

   장학금 수여!

 

   교장쌤의 졸업생에게 전하는 훈화말씀으로 1부 순서가 끝났다.

 

   이제부터 졸업생들이 꾸미는 축제. 춤과 노래, 축하 메시지 영상, 학급별로 만든 UCC 등...

 

   3학년 6반이 만든 UCC 영상

 

   2학년 부회장의 축하 인사가 동영상으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고...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고...

 

   즐겁고 신나는 2시간동안의 졸업식이 끝났다.